효능 알아보자 이정돈 알아야지! 승조 알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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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align: center;"> 북제(北齊) 때의 선승(禪僧).
하북(河北) 거록(鉅鹿) 사람으로, 속성(俗姓)은 손(孫)씨다.
경사(經史)에 능통했고, 28살 때 태학박사(太學博士)로 뽑혔다.
얼마 뒤 출가하여 도방선사(道房禪師)에게 지관(止觀)을 배우고 『열반경(涅槃經)』 성행품(聖行品)의 사념처법(四念處法)을 익혔으며, 또 도명선사(道明禪師)에게 십륙특승법(十六特勝法)을 전수받았습니다.
나중에 숭산(嵩山) 소림사(少林寺)에서 발타선사(跋陀禪師)를 뵙고 자신이 증득한 바를 보이니 발타선사가 “총령 동쪽에서 선학이 최고인 사람은 바로 그대다.
(自葱嶺以東 禪學之最 汝其人矣)”라고 말했습니다.
북위(北魏) 효명제(孝明帝)가 세 번이나 불렀지만 모두 사양했습니다.
나중에 서왕옥산(西王屋山)과 청라산(靑羅山) 등지에서 수선(修禪)했습니다.
선종(禪宗)에서는 스님을 소승선(小乘禪)이라 하여 대승선(大乘禪)의 보리달마(菩提達摩)와 함께 병칭했습니다.
소승선관(小乘禪觀) 중 사념처법을 널리 알렸는데, 자못 특색을 갖추었다.
북위 효무제(孝武帝)가 영희(永熙) 원년(532)에 스님을 위해 회주(懷州, 河南) 마두산(馬頭山)에 선사(禪寺)를 건립했습니다.
북제에 들어 천보(天保) 연간에 문선제(文宣帝)가 억지로 스님을 불러 업도(鄴都)에 운문사(雲門寺)를 세우고, 아울러 석굴사주(石窟寺主)를 겸하게 했습니다.
조아(朝野)에서 스님을 성인(聖人)처럼 모시면서 대선사(大禪師)라 불렀다.
도중(徒衆)들이 모일 때면 항상 천여 명을 넘었다.
황제에게 국내의 각 주(州)마다 따로 선사(禪寺)를 세워 후진을 양성할 것을 권하니 이로부터 선법(禪法)이 북쪽 지역에 크게 유행했습니다.
조명(乾明) 원년 4월 아무 병 없이 입적했습니다.
세수(世壽) 81세다.
저서에 『지관법(止觀法)』 2권이 전합니다.
제자에 담순(曇詢)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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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조원의 만족도를 고려한 함정의 함내소음 기준 ...